저는 지금까지 비주얼샤워에 여러가지로 문의를 드린적이 있습니다
제가 살짝 곤란하긴 하더라도 비샤에 직접 문의 전화를 드려
지금의 상황에 대하여 문의를 드리는것은 어떨지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이렇게 한다고 하면 다들 비슷한 심정을 느끼실것이라 생각이 됩니다만......
제부같은 경우에는 주로 이런 상황에 자책하는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저도 하얀섬 초창기 유저로써 지금 상황에 대하여
확실하게 설명을 들을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여
한번이지만 확실하게 건의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제부는 메일로 건의를 보내왔고
저도 트위터를 통해 건의를 해왔고
이 게시판에서도 꾸준히 건의를 드려왔지만
무슨 이유에서든지 비주얼샤워는 그것에 대한 의사표현을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도 여러분들도 비샤가 어떤상황에 처했는지는 모르겠죠
뭐.. 몇몇분들은 비샤의 이런 상황에 안좋은 상황이라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만...
솔직히 말해서 저도 며칠전에 스프링님과 대화가 있었을때
착잡하긴 하지만 스프링말씀이 맞다고 생각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뭐라고 해도 우리들도 이런 상황에서
비샤를 욕(표현이 좀 그렇긴 한데)하기만 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소비자의 권리라고 중학교 2학년 기술가정시간에 (물론 그 이전부터 귀에 박히도록 들어왔지만)
배운 내용중에 "단체를 조직하고 활동할 권리"가 있으며
의무 중에서도 "단체를 조직할 책임" 이 있습니다
그 내용에는 소비자들이 단결하여 기업에게 영향을 끼쳐야 한다는 권리와 의무가 모두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여기서 비주얼샤워가 망하니 뭐니 말을 해도
우리가 직접적으로 나서는것만 못합니다
오히려 그런 상황에서는 우리의 권리와 의무를 모두 포기한 형태가 되지요
그러니까 모두 이렇게 서로 힘들고 기분 상하게 하는일 없이
우리들 스스로가 뭉쳐서 '단체'를 조직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게시판에서만 이렇게 하는 대신 보다 적극적으로 비샤에게 우리 의견을 내야 합니다
아까 말한 내용중에 "의견을 반영할 권리" 가 있기 때문이죠
우리가 이미 많이 건의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변화는 없었죠
모두 그것때문에 악감정을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악감정을 가지고있으면 우리만 손해입니다
기분만 나쁘고 변화는 없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우리는 보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새워야 합니다
"소비자로써의 책임"을 가지고 말이죠.
우리는 기업에 대해 보장받은 권리를 가지고 있지만
그에대한 책임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이제 보다 적극적으로 비샤의 무관심을 물리치기 위해 모여야 합니다
처음에 비주얼샤워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하였을시
비주얼샤워직원들과 유저관의 클랜구조(사실 무슨말인지는 모르겠어요'6') 를 형성하자고 했는데
우리 이제 진짜로 한번 붙어봅시다!!
우리의 힘을 보여주자고요!!!!!
내용이 길어 드래그를 쭈~~욱 내리셨을지도 모르는 분들을 위해 요약하자면 " 우리는 비주얼샤워에 대항하는 조직을 짜서 비주얼샤워에게 당당하게 권리를 요구할 의무가 있으며 비주얼샤워는 그 의견을 받아들일 의무가 있고 그를 위해 저는 비주얼샤워에게 전화로써 건의를 드리기를 바라는데 어찌 생각하시나요?" 입니다.
이상입니다.
(나답지 않게 진지하네이거참 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