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할 게 없어지니 뭔가 매우 허전한...
이건 마치 1학기 수시 지원하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6월 모의고사 보는 도중에 합격통지 날아와서 교실을 떠나는 친구의 모습을 보는듯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