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닉변한 '세진씨'입니다.
페이스북을 하지 않아서 우선 메일은 보내놨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보험으로 여기에도 글을 하나 써봅니다.
복귀 소감...이라고 하기엔 너무 거창한 거 같네요 ㅎㅎ()
사실 굉장히 오랜 시간동안 파온 작품이고, 또 현재 진행형으로 다음 작품을 기다리고 있는 유저 중 한 명입니다.
당시에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올클리어, 진엔딩을 보기 위해 노력했었고
그 때의 기억은 지금도 굉장히 행복한 기억입니다.
새로 나오는 하얀섬 리메이크작은 기존의 유저들에게는 추억을, 새로운 유저들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안겨줄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랍니다.
언제 한 번 이벤트 당첨자 분들 모아서 정모라도 간단히 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애정도 많이 쏟아부었고, 그만큼 비판도 많이했던 애증의 하얀섬, 애증의 비샤. 하지만 여전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예전에 이벤트를 참여했던 그 때처럼, 많은 유저에게 재미와 두근거림을 안겨주길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출시를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