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100.naver.com/100.nhn?docid=762166 <--- 링크는 이곳입니다.
공원의 명물은 천주교기념탑이다. 본래 1984년 12월 순교자현양탑이 세워졌으나 1999년 5월 15일 다시 건립한 것이다. 재료는 화강암으로 높이 15m의 주탑과 13m의 좌우 대칭 탑 등 3개의 탑으로 이루어져 있다. 탑 기단 위는 유리로 막아 물이 흐르도록 하였는데, 이것은 박해와 죽음의 상징인 칼과 생명의 상징인 물을 대비시킨 것이다. 주탑 앞 부분에는 순교의 참상을 형상화한 청동조각을 붙였으며 세 탑 모두 윗부분 구멍에서 가운데까지 7개의 금빛 선을 흘러내리게 하고 있다. 이 선은 죽음을 통한 하느님의 승리와 천주교 7대 성사(聖事)를 상징한다.
탑골공원 못지않게 노인들의 모임장소로 유명하며 특히 1990년대 말에는 실직자들이 몰리면서 실직자를 위한 시설도 들어서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실직자무료급식소 ‘아침을 여는 집’,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노숙자다시서기 간이분소 등이 있다. 이들 단체에서는 노숙자에게 급식도 하고 일거리를 찾아주기도 하며 무료 건강진단도 하고 있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서울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인근에 있는 약현성당은 1892년(고종 29) 건립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성당이다. 사적 제252호로 지정되어 있다.
서소문공원은 사형수 처형지로, 수산시장으로, 등 변모를 거듭하다 공원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망나니의 칼날 아래에 쓰러져간 수많은 천주교신자들을 기리기 위하여 이곳에 한국천주교회의 순교성지로서 순교자 현양비가 세워져 있다. IMF시절에는 수많은 실직노숙자들이 절망에 빠져 잠시 이곳에서 기거한 적이 있었다. 널찍한 잔디밭과 소운동장, 아담한 벤치들이 정겹게 잘꾸며진 곳이다. 또 공원 지하에는 지하 4층 규모에 1, 0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이 있어 인근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http://www.soguri.com/seoul-teukbyeolsi/jung-gu/jungnim-dong/2000-10/1102068_000_001.html <--이건 구글에서 검색한 링크입니다.
먼저 첫문단을 보시죠.
순교자현양탑. 척 봐도 게임에서 이름이 개명된 순교자의탑의 원재료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두번째 문단과 세번째 문단을 보시면, '특히 1990년대 말에는 실직자들이 몰리면서 실직자를 위한 시설도 들어서 있다. '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럼 이제 세번째 문단을 보시죠.
'그리고 IMF시절에는 수많은 실직노숙자들이 절망에 빠져 잠시 이곳에서 기거한 적이 있었다. '
IMF... 하얀섬을 수십번씩 플레이해본 분이라면, 너무나도 친숙한 표현 아니겠습니까?
또한, '망나니의 칼날 아래에 쓰러져간 수많은 천주교신자들을 기리기 위하여 이곳에 한국천주교회의 순교성지로서 순교자 현양비가 세워져 있다.'
라는 말도 적혀있죠.
수많은건 아니지만, 지훈일행은 망나니의 포스를 풍기는 '낚시꾼'의 '칼'에의해 피해를 입게됩니다.
이 순교자현양탑이 하얀섬을 위해서 세워지지 않는이상은 이렇게 연관성이 많을수가 없습니다.
척 봐도 이것에서 영감을 얻어서 게임이 제작되어졌다는걸 알수가 있는거죠.
이 탑이 다시 세워진것은 1999년 5월 15일.
그러므로, 하얀섬을 위해 세워지지 않았다는걸 알수 있죠.
개발사분들이 이 탑에서 아이디어를 얻은것은 확실합니다.
아니라면 정말 무서운 우연이라고 밖에는 설명을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