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인턴마스터입니다.
어찌보면 여러분과의 유일한 소통채널이 바로 이 게시판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오래동안 인사를 드리지 못해 대단히 죄송스럽습니다.
사실 매일은 아니더라도 올라오는 글들은 모두 읽어 보고 있었습니다.
보고 있다면 댓글 하나라도 남겨달라는 아무 대응이 없는 것에 대한 답답함을 담은 글부터
어드벤처 시장상황까지 고려해가며 남겨주신 글까지 모두 감사한 마음으로 읽어 보았습니다.
이미 알고 계시는 것처럼 지난 12월, [하얀섬: 죽음에 이르는 꽃]을 출시하였고,
여러 의미로 팬분들께 많은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지금부터 그 과정에서 여러분들이 주신 의견을 하나하나 수렴하여 개선하고자 합니다.
그 시작으로 [하얀섬: 죽음에 이르는 꽃]의 변화를 알려드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자연스레 휴면상태가 된 히든암호 이벤트의 정적을 깨는 것입니다.
더할 나위 없이 민감할 수 있는 주제이므로 신중히 검토 중이며,
다음 주 중으로 여러분들께 변화 방향을 알려드리고 그에 따른 여러 의견들을 귀담아 들으려 합니다.
오래동안 관심을 가져주신 팬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