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공강시간에 나와서 시간 남길래 마트들렸어요.
맛있는 라면 박스 있냐고 아주머니께 말씀드렸는데,
"이것도 맛있어요. "
하시면서 육개장(...) 주시더라는ㅜㅜ
맛있는라면 없어서 육개장 보내 드렸어요.
(옆에 있던 친구가 우체국가서 라면 포장하고 있는데 여태까지 묵묵히 있다가 갑자기 '육개장 맛없는데...' 해서 좌절했다는)
공강시간이 좀 짧아서 정성껏 못싸드린게 좀 죄송스럽네요.
보내놓고 보니 뭔가 허전하더라는...
나중에 하얀섬2 출시되면 간식거리 다양하게 보내드릴게요ㅋㅅㅋ
보잘것 없지만 힘내시고, 앞으로도 좋은 게임 많이 만들어 주셔요^^
-p.s-
마트에서 후레이키 세일중이길래 덤으로 넣어보냈어요ㅋ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