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하얀섬에 관심을 갖긴 하나요?

by 여름플레이 posted Sep 01, 2019
운영은 블루스톤 위주고
물론 비샤 입장에서 벌어다 주는 것도 블루스톤이고
하얀섬이나 BTB는 거의 내다버린자식 취급인 것도 알겠는데..

그래도 지금 비샤의 이름을 있게 해준 건 하얀섬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솔직히 지금 시즌2가 나오고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옛날 하얀섬 3부작 그 중간중간 비는 시간대의 내용들이 채워지겠구나! 하고 기대했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뭐, 시즌2가 스케일이 좀 커져서 옛날 하얀섬2 스토리 그대로는 못 갈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정 시즌3의 스토리 구상이 힘들다면
플로팅 아일랜드를 다듬어서 스토리를 못 이끌어 가지는 않을 거라고도 생각하는데..

이번 하얀섬에 모든 스토리를 다 담겠다는 개발진 분들의 말씀...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 말엔 기간이 없었지만...

설마 정말로, 우리끼리 하는 농담처럼
제가 늙어 죽으면 제 자식들이 제 무덤에 와서 하얀섬 다음이야기를 들려준다거나 하진 않겠죠?

올해 안엔... 꼭 시즌3 스토리를 보고 싶네요.
하얀섬 유저들을 챙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