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by 프로듀서팍 posted Mar 12, 2010

트위터를 비롯해 하얀섬에 대한 정보가 인터넷 도처에 널려있습니다.

과연 유저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드리겠습니다.


개발사와 배급사, 그리고 게임 포털로 나누어져있는 지금의 생태계에서는 개발사가 일방적으로 어떤 정보를 게시하거나 특정 게시판을 관리하는 것이 불가능 합니다.

특히 게임 포털의 경우, 원천적으로 개발사와의 계약으로 이루어지는 곳이 아닐 뿐 아니라, 모나와, 핸디게임 등 여러 포털들이 동시에 존재하는 문제 때문에라도 특정 포털에만 개발사가 단독 대응 하는 것이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점프파라다이스 부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사에서 "저희 피같은 라면 사먹을 돈으로" 직접 사이트를 구축하였습니다.


이렇게 사이트가 구축되었기 때문에(비록 뭔가 엉성하더라도) 이제부터는 본사에서도 편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유저분들과 같이 하얀섬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주 들러서 개발자들이 많은 이야기 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트위터는 신속한 공지를 할 때 사용하게되거나, 게임의 힌트를 제공하기 위한 매체입니다.

P.S
아, 그리고 유저분들 중에 활동량을 파악해서 몇 분께 "대장유저" 권한을 드리려고 합니다.
선정된 분들은 차후 모든 "비주얼샤워"의 게임을 우선 체험하실 수 있는 권한과 약간의 특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역시 16일에 공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