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오랜만에 6장까지 몰아 깼네요

by 김마스터 posted Feb 13, 2017
개인적으로 1~8장까지는 퍼즐같았는데 9장~시즌2 6장까지는 퍼즐보다는 선택기나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나를 머리굴리는 과정같습니다 ㅋㅋㅋ 플레이를 좀 오래 놨다가 다시 잡았더니 피묻은 쪽지에 뭔내용이 있었는지 기억도 안나서 참 난감했습니다 ㅋㅋ

그건 그렇고 시즌1 인물들을 시즌2에서 보니 새로우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군요. 주관적인 해석이지만 서현이는 아버지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포춘시커에 일하지만 한편으로는 놓고 싶어하는 듯 하고... 진아와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용케 무사한걸 보니 어찌저찌 포춘시커 관련으로 부정적인 말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일단은 스토리가 진행되야 이 뇌피셜이 진정할 것 같습니다.

시즌1에 비해 시즌2 일러스트를 보면 다들 뭔가 수척해져 있어 안쓰럽기도 합니다. 그 네명이 백도에 따라가지 않았다면 그런 식으로 살지 않았을텐데 생각도 들고요. 지훈이는 정신을 놓지 않은게 용하고 진아는 다른 의미로 터프해졌고 서현이는 지쳤고...

시즌2의 캐릭터 현태와 은화 남매도 참... 안타까운데... 현태가 5장 이후로 어떤 식으로 변모했을지, 향후 행보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일러스트도) 재욱이와 적대시하게 될까요? 마지막에 포춘시커의 내장을 모조리 빼버린다는 말에서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이쪽도 그냥 여동생을 무척 아끼는 오빠였을 뿐인데...... 그게 다 통수때문이야... 역시 포춘시커는 믿으면 안됐습니다... 그런데 머리끈을 선택했으면 현태는 경아를 죽이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그대로 죽였을까.... 언젠간 머리끈 선택이었으면 어떤 시나리오로 갈지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여담이지만 발렌타인 데이 일러스트를 보니 현태와 은화는 한국 고등학생, 대학생같은 느낌이 드는데 옆에 재욱이는 홀로 외국 캐릭터같은 느낌이라 급 웃음이 나왔습니다 ㅋㅋㅋㅋ 어째 혼자 튀는 재욱이... (머리도 허옇지)

여러모로 하얀섬 시리즈는 평범했던 학생들을 안좋은 의미로 강화시키는 것 같네요..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또 망가질지 걱정하며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다음 7장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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